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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소방서, 백신접종센터 안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17일 남해읍 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및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사고 등과 관련하여 선제적으로 예방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남해군 및 남해소방서가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전반적인 안전상태에 대하여 점검하였으며, 세부적으로 누전차단기, 비상전원 설비,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소방시설 점검도 실시하였다. 남해군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전 군민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올해 3차례에 걸쳐 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였으며, 지난 3~5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 통합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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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골든타임 확보‘소방차 길 터주기’훈련[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17일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입에 어려움이 있는 전통시장 등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제고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및 소방차 전용차로 불법 주정차 단속 계도 활동, 소방차 우선통행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홍보 ,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계도,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선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군민의 작은 배려가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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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차량 긴급출동 시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강화[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본부는 지난 15일 경주소방서, 경주시, 경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주시 황리단길 일대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진입 장애 구간을 설정하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화전 옆 불법 주·정차 차량의 강제 이동조치 ▷협소한 도로에 길게 늘어선 불법 주·정차 차량 측면충돌을 통한 소방차량 진입 ▷교차로 횡단보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 정면충돌을 통한 강제 이동조치 등 실제 재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골든타임 단축을 위해서는 평상시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생활 속 안전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의 자발적 실천과 관심으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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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재안전 지킴이 '호스릴 소화전' 설치[동북아뉴스타임]청양군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취약 밀집지역에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호스릴 소화전 10개소를 설치하였다. 호스릴 소화전은 가볍고 차지하는 공간이 작아 주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진화 시스템이다. 특히 최대 100m 길이의 소방 호스가 모두 감겨 있는 상태에서도 1인 사용이 가능해 초기진화 시 가장 중요한 신속성을 가질 수 있다. 청양군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소방차 도착 전 주민 사용이 원활하도록 마을회관 인근에 75개소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하였으며, 2022년에도 10곳의 마을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화재 골든타임을 지킬 호스릴 소화전을 청양소방서와 연계해 올바른 사용법을 전파할 계획”이라며 “교육과 실습 후에는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이 초기진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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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민간인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동북아뉴스타임]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14일 민간인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네이처농업회사법인과 김명환씨이며, 소방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태안소방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네이처농업회사법인은 안면도 승언리(꽃지 해안공원)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를 운영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소방·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2021년 4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된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치러낸 공이 인정됐다. 김명환씨는 평소 성실함과 봉사정신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및 소화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희선 서장은 “평소에도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기여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재난예방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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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이 지난 10일 보람동 주민, 자위소방대, 보람119안전센터, 복컴 입주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합동소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최초발견자 발화사실 전파, 대피방법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는 대피 유도, 기밀문서 반출, 인명 구조,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보람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복컴 내 소화기구,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점검을 벌여 이상 소견을 보인 부품은 모두 교체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컴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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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5m 안전한 '거리두기' 당부[동북아뉴스타임]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ㆍ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소방시설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한 주민신고제도 상시 운영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쳐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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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금남면 위험물 제조소 합동소방훈련[동북아뉴스타임]경남 하동소방서는 최근 금남면 소재 위험물 제조소인 ㈜디에스아이에서 회사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관계인 중심의 무각본 가상화재 소방훈련으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사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위험물 제조소에서 화재가 발생, 연소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관계인 상황 전파 및 인명대피 △포소화전 활용 초기 진압 △위험물 누출 차단 조치 △소방서 및 관계인 합동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은 위험물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포소화약제와 특수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을 병행했다. 김헌태 현장대응단장은 “위험물 제조소는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소방서 및 자위소방대의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유사 시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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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 자체 소방훈련 실시[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해 안전을 도모했다. 28일 콩쥐팥쥐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카페에서 지난 27일 자위소방대원(도서관내 상시근무인력)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원들에게 본인의 개별임무를 잘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필요한 기초 교육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등 실제 체험식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화재를 진압하는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이애희 도서관 평생학습사업소장은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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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긴급 화재대비 자체소방훈련 진행[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는 최근 긴급 화재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종촌동은 훈련에 앞서 소방기구 배치도와 작동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날 훈련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화재발생시 소화전 이용법, 대피요령,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이용법에 대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화재발생시 대피유도장소 2곳을 지정해 혼잡도를 줄이고 동 직원 별 임무를 나눠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박미애 동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시설점검과 유지관리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